장백현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정식으로 설립 |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맞으며 11월 6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장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台)설립 제막식을 가졌다.
장백현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台)은 길림성기구편제위원회에서 제정한 "백산시선전문화관리체제개혁기구편제방안"요구에 따라 원래의 현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局)을 현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台)으로 고쳐 설립한것이다. 설립후의 장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台)은 조선어와 한어《두가지 언어》라지오, 텔레비죤방송을 위주로 당과 정부, 인민의 중요한 후설로서의 선전보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된다. 현급보도매체로서 현당위와 현정부의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당과 정부의 방침정책을 인민군중들에게 널리 선전함과 동시에 보도전파, 사상문화, 사회교육, 문화오락, 정보봉사 등 방면의 선전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서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새로 설립된 장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台)은 150명의 종업원을 갖고있으며 선전보도를 위주로 당위판공실, 행정, 보도부, 기자부, 조선어부와 광고부 등 10여개 부서를 설치, 라지오텔레비죤방송보도사업에 종사하는 편집기자만 해도 40명에 달한다. 그리고 산하에는 또 라지오중계방송과 텔레비죤중계방송소를 갖고 있어 선전과 전파가 일체화 되고있다.
장백현당위 류맹부서기가 장백현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장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台) 설립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18차 당대표대회가 곧 열리게 되고 제13번째 중국기자절이 곧 다가오는 기꺼운 나날에 장백라지오텔레비죤방국(台)이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이는 장백의 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음을 말해준다. 근년래 장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정확한 여론방향을 견지하고 당의 로선방침, 정책을 널리 선전했으며 군중에 심입해 정신문화생활, 과학적발전관, 경제사회, 민족단결 등 방면에 대한 선전을 잘해 전 현 경제사회의 좋고도 빠른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새로운 형세하에서의 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업은 임무가 중하고 당의 선전보도사업에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장백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업일군들은 군중속에 심입해 보도손색을 찾고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하기를 바란다".
현당위, 현인대, 현정부, 현정협의 지도일군들과 현민족종교국, 현민정국, 문화신문방송국, 수리국책임자들과 여러 향진당위서기들이 이날 제막식에 참가했다(최창남기자).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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