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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히꼬 관원, 미국 관세 위협에 반격조치 고려

2019년 06월 05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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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6월 3일발 신화통신: 메히꼬 경제장관 그라시엘라 마르크스는 3일 워싱톤에서 미국에 수출하는 메히꼬의 전부의 상품에 관세를 추징하겠다고 한 미국의 위협에 대해 메히꼬 정부는 상응한 반격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크스 경제장관은 이날 미국주재 메히꼬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반격조치에 대해 메히꼬 정부는 우선 세계무역기구 등 다자기구에 신소하고 국제사회의 도움을 모색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밖에 메히꼬 정부도 선정된 미국 상품에 보복성 관세를 징수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히꼬 외무장관 에브라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이 메히꼬 상품에 관세를 추징하는 것은 량국 경제에 상해를 갖다주며 이민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백악관이 5월 30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미국과 메히꼬 변경을 경유하여 미국에 입경하는 불법이민문제에 대응하도록 메히꼬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미국에 수출하는 메히꼬의 모든 상품에 5%의 관세를 추징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