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14시경, 북경, 인민대회당 중앙대청의 북쪽에서 올해 전국정협회의 첫 ‘위원통로’가 규정된 시간에 열렸다. 인민대회당 동문밖광장에는 전국정협위원들이 탑승한 대형뻐스가 륙속 주차했다. 2133명 전국정협들은 깊이 조사연구한 성과와 억만인민들의 기대 및 무거운 부탁을 한몸에 지니고 사면팔방에서 북경에 와서 웅장하고도 장엄한 인민대회당에 모여 전국정협 13기 2차 회의에 참가했다.
2019년은 새중국 창건 70돐이 되는 해이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며 동시에 인민정협 설립 70돐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새로운 좌표, 새로운 사명은 올해의 전국 량회로 하여금 각별히 세인의 주목을 끌게 했다.
인민대회당 중앙대청에서 중외기자들은 위원들을 둘러싸고 분초를 다투면서 취재했다. 빈곤퇴치 난관공략, 사회보장, 교육개혁, 소득분배… 취재의 화제는 사회민생의 여러 방면과 관계되였으며 열점문제를 현장에서 취재했다.
서장자치구 륜제현 자르향당위 부서기이며 향장인 꿍줴취전 위원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우리 목민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여 ‘신성한 국토의 수호자와 행복한 삶의 터전의 건설자로 되여야 한다’고 우리를 고무격려해주었다’ 나는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고 적극적으로 직무를 리행하고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5시, 대회가 규정된 시간에 시작되였다.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을 보고했다—
“박약한 고리를 강화하고 부족점을 개진하는 것을 둘러싸고 품질선도방향을 선명하게 수립함으로써 정협사업은 ‘어떤 데 중시를 돌렸고’, ‘얼마 만큼 했다’는 데로부터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가’하는 데로의 전변을 추동했다.”
“위원들의 모바일 직책리행 플랫폼을 건설하고 인터넷의정 원격협상을 전개하여 위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직책을 리행하는 데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인민대회당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 박수소리를 공명이고 인정이며 더우기는 미래의 직책리행에 가득찬 신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