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당대회 보도대변인 소식공개회 마련
2012년 11월 08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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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대변인 채명조. |
북경 11월 7일발 본사소식: 18차당대회 보도대변인 채명조는 7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소식공개회를 마련하고 중외기자들에게 18차당대회 의정 및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는 8일 오전 9시에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며 회의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합 7일간이다. 7일 오후 예비회의를 소집하였고 대회의정을 확정했으며 대회주석단을 선출했다. 대회는 주석단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채명조는 이번 대회를 취재보도하러 온 중외기자에게 열정적인 환영을 표시했다.
대회의 위탁을 받고 채명조는 중외기자들에게 18차당대회의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는 우리 나라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관건적인 시기와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경제발전방식을 다그쳐 전환하는 난관돌파시기에 소집되는 한차례 아주 중요한 대회이다. 대회는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을 지침으로 과학적발전관을 깊이 관철시달하며 지난 5년동안의 사업과 16차당대회이래의 실천을 참답게 총화하고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념원에 부응하는 행동강령과 대정방침을 과학적으로 제정하며 우리 나라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당의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위대한 공정에 전략적포치를 하게 된다.
채명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월, 당의 17기 6중전회에서 "당의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할데 관한 결의"를 내린 뒤 당중앙은 습근평동지가 조장을 맡고 중앙 관계부문과 지방 책임동지, 전문가와 학자들을 뽑아 참가시킨 보고기초조를 전문 설립하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직접적인 지도하에 사업을 진행했다. 18차 당대회의 보고를 잘 기초하기 위해 중공중앙은 특별히 통지를 발부하여 18차 당대회 의제에 대한 각 지역, 각 부문의 의견을 널리 구했다. 중공중앙은 46개 단위를 조직하여 15개 중점과제에 대해 조사연구를 했으며 57개 조사연구보고를 형성했다. 보고기초조는 7개 조사연구조로 구성되여 12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나뉘여 내려가 특정문제조사연구를 진행했으며 또 일부 문제와 관련해 관계부문에 특정문제조사연구보고를 제출하게 했다. 이런 조사연구보고성과는 보고기초사업을 위해 튼실한 토대를 닦아주었다. 7월 23일, 호금도총서기는 성, 부급 주요지도간부 주제연구토론반에서 18차 당대회보고기초와 관련되는 약간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중요연설을 했으며 연구토론반에 참가한 동지들은 이런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발표했다. 보고원고가 형성된 뒤 각 방면의 의견을 널리 구했는데 의견을 구한 상대가 도합 4511명에 달한다. 호금도총서기는 직접 7차례의 좌담회 소집을 주관하고 각 방면의 의견과 건의를 직접 청취했다. 중공중앙은 또 전문적으로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련 지도자와 무소속인사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절대다수 의견들이 모두 채납되였다. 11월 4일, 당의 17기 7중전회는 18차당대회 보고원고를 토론, 통과하였고 정식으로 18차당대회 심의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채명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8차당대회는 당규약에 대해 수개하게 된다. 올해 1월, 중공중앙이 18차당대회 의제와 관련해 의견을 널리 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지방과 부문들이 당의 리론혁신과 실천발전에 근거하고 형세의 발전변화와 당사업추진, 당건설강화의 수요에 따라 18차 당대회에서 당규약을 수개할것을 건의했다. 각 방면의 의견을 종합한 토대에서 중앙정치국회의는 당규약에 대해 적당하게 수개하기로 연구결정했으며 이번의 당규약 수개사업은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을 지침으로 과학적발전관을 깊이 관철시달하는것을 견지하면서 18차 당대회 보고에서 확립한 중대한 리론관점과 중대한 전략사상을 당규약에 써넣으며 수개한 뒤의 당규약이 맑스주의 중국화의 최신성과를 충분히 구현하고 17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에서 제기한 일련의 중대한 전략사상을 충분히 구현하고 당사업과 당건설의 신선한 경험을 충분히 구현하도록 노력하며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가 당사업과 당건설에 제기한 새로운 요구에 적응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월 4일, 당규약 수정안을 당내 일정한 범위에 내려보내 의견을 널리 구했으며 의견을 구한 상대가 도합 4015명에 달했다. 전 당의 지혜를 모은 토대에서 당의 17기 7중전회의 한결같은 동의를 거쳐 18차 당대회 심의에 회부할 당규약 수정안을 형성했다.
채명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10월, 당중앙은 "18차당대회 선거사업에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선거단위의 획분, 대표가 갖춰야 할 조건과 대표의 구성, 대표의 산생절차, 대표명액의 분배 등과 관련해 명확히 규정했다. 전국 40개 선거단위들은 추천, 지명과 선거과정에서 당규약을 엄격히 리행하고 민주를 충분히 발양했으며 규정절차를 준수하고 규률감독을 강화했으며 덕을 우선시하고 당성을 중요시하고 좋은 사람속에서 우수한자를 선발하여 18차당대회 대표선거사업을 순조롭게 완수했다. 집계에 따르면 각 선거단위 기층당조직의 참여률은 기본상 100%를 실현했으며 당원참여률은 98%에 도달했다. 각 선거단위들은 도합 18차당대회 대표 2270명을 선출했다. 대표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270명 대표의 자격이 유효함을 확인했으며 그중 2명 대표가 병으로 타계하여 응당 참석해야 할 대표가 2268명이다. 그들은 전 당 8200여만 당원과 400여만개 기층당조직을 대표하며 비교적 강한 선진성과 광범위한 대표성을 갖고있다. 관행에 따라 중공중앙은 또 부분적으로 이미 지도직위에서 물러난 로당원들을 특별초청대표의 신분으로 대회에 참석하도록 확정했다.
채명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규약의 규정에 좇아 이번 대표대회는 새로운 한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를 선거하게 된다. 18차 당대회 선거사업을 잘하기 위해 당중앙은 전문사업기구를 설치하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지도하에 새로운 한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위원인선의 민주추천, 조직고찰과 온양지명사업을 책임지게 했다. 이 토대에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중앙정치국회의토론을 거쳐 새로운 한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위원립후보자 예비인선 건의명단을 제출하여 18차 당대회 주석단 심의에 제청했다.
채명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8차당대회가 페막된 뒤 당의 18기 1중전회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를 소집하여 새로운 한기 중앙지도기구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지도기구를 선거하게 된다. 전원회의가 끝난 뒤 새로운 한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중외기자들을 만나게 된다.
채명조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8차당대회는 계속 민주와 개방의 원칙을 관철할것인바 중외기자들의 취재와 보도를 환영한다. 대회는 보도센터를 설치하여 제때에 대회의 중요정보를 발포하고 중외기자들의 취재신청을 수리함과 아울러 모두의 취재와 보도를 위해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채명조는 또 중외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했다.
7일의 소식공개회는 대회보도센터 주임 적혜생이 사회했다. 약 600명 중외기자들이 소식공개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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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외기자들이 서로 앞다투어 질문하려고 손을 들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