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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개학 초읽기, 아이와 학부모 심리조절 함께 해야!

2022년 08월 25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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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바야흐로 끝나고 아이들이 곧 학교로 복귀한다. 매년 개학시즌이 되면 기쁨과 걱정이 엇갈린다. 2개월의 긴 여름방학을 보낸 후 일부 아이들은 새 학기에 대한 기대를 품고 개학준비를 잘 마치는 반면 일부 아이들은 심각한 초조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들은 점점 다가오는 새 학기 초읽기를 두려워한다. 어떻게 아이를 도와 그들이 최적의 상태로 새 학기 학습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할가? 이는 모든 학부모들이 모두 직면한 공동문제이다.

‘개학전 상태조절’,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학부모들은 개학전 상태조절이란 아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자신의 심리상태조절 및 가정분위기조절이 포함됨을 알아야 한다.

여름방학은 모처럼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다. 대부분 아이들을 놓고 말할 때 평소 등교와 비할 때 여름방학의 상태는 상대적으로 편안하고 느긋하다. 평소의 압력과 빠른 절주의 학습이 없고 학부모의 아이에 대한 요구도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 편안하고 느긋한 여름방학에 습관된 후 긴장하고 절주 빠른 학습생활에 갑자기 진입하는 것은 모든 아이들에게 있어 쉽지는 않다. 학부모들은 이 부분을 고려하여 아이들에 대한 요구를 아이와 함께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례하면 일부 아이들은 여름방학에 너무 신나게 놀아 개학을 앞두고 일부 여름방학 숙제를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두려워하고 주저한다. 학부모들이 이런 상황을 료해한 후 만약 화가 나서 아이를 지적하기만 한다면 아이의 무서움과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심지어 일부 아이들이 등교를 거부할 수도 있다. 이는 아이의 개학전 상태 조절에 불리하다. 그러므로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면 학부모들은 우선 자신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아이가 숙제를 완성하도록 최대한 도움을 제공하며 다음 이런 문제와 관련해 아이와 심도 깊은 소통과 토론을 진행하고 아이가 이번 일을 통해 교훈을 섭취하고 심각하게 반성하도록 한다면 한차례 위기를 아이 성장에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로 전환시킬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출현 가능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빠른 절주의 학습에 적합한 가정분위기를 함께 마련해주어 아이가 학부모의 동반과 지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면 그들은 자신의 상태를 재빨리 안정시킬 수 있고 새로운 학습주기 진입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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