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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대학, 전국 첫 고문자학 본과전공 설립 예정

2021년 03월 16일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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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교육부에서는 2020년도 일반고등학교 본과전공 등록과 심사비준결과를 공포했다. 그중 길림대학 고고학원 고문자학(古文字学) 전공은 교육부가 2020년도에 추가로 심사비준한 37개 본과전공중의 하나로 선정되였는데 이 또한 우리 나라 첫 고문자학 본과전공이다.

고문자학은 지금까지 고고학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하위분과였다. 다른 학과와 비교해 볼 때 고문자학 인재성장은 주기가 비교적 길고 양성난이도가 비교적 높다. 연구력량의 부족, 예비인재의 부족은 현재 고문자학과의 발전에서 직면하고 있는 두드러진 문제이다. 고문자학 학과건설과 기초인재 양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당면 문화건설과 사회발전의 절박한 수요로 되였다.

길림대학 고고학원 고문자학 본과전공의 설립은 고문자학 인재양성체계를 한층 더 건전히 하여 근본적으로 고문자학 고등교육사업의 발전에 조력함으로써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을 추동하게 될 것이다. 길림대학 고고학원에서도 고문자학 본과전공의 건설을 기초로 ‘본과-석사-박사’ 관통식 고문자학 인재양성체계를 점차 보완하여 우리 나라 고문자연구을 위해 더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기 위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