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22일은 24번째 국제생물다양성일이다. 기자가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우리 나라의 유일한 야생 동북범, 동북표범 개체번식 서식지와 보호지인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구역내 야생 동북범과 과동북표범의 개체수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공원 안의 동북범, 동북표범은 각각 20마리 좌우 성장하였고 호랑이와 표범 개체수는 다그쳐 회복되는 좋은 성장추세에 처해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총면적은 1.41만평방킬로메터이며 길림, 흑룡강 두 성에 걸쳐있다. 동북범, 동북표범 등 야생동물의 실시간 활동법칙을 더욱 잘 료해하기 위해 공원은 빅데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기술을 종합하고 실시간 전송 적외선카메라 등 말단모니터링설비를 리용해 ‘천지공’ 일체화 모니터링시스템을 연구개발했고 대량의 야생동물 화면과 실시간 영상데터를 장악했다.
둥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국장 단조강은 2015년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이 체제시범건설을 하기 전 야생 동북범과 동북표범의 수량은 각각 27마리와 42마리 였으며 2021년 시범이 끝날 때 공원 범위내 야생동북범수는 50마리 이상, 동북표범은 60마리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신 모니터링데터에 의하면 한재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공원내 야생동북범은 70마리 좌우에 달하고 야생동북표범은 80마리 좌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의 활동범위는 1.1만평방킬로메터에 달해 전체 공원 총면적의 80% 좌우를 차지하였다.
언급할 만한 것은 보호사업이 끊임없이 추진됨에 따라 동북범과 표범의 새끼 생존률도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성립 전의 33%에서 지금의 50%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것이다. 2023년 공원 야생 동북범, 표범 개체수는 새로운 성장을 보였으며 모니터링된 새로 번식된 새끼호랑이가 20마리 이상이고 새깨표범이 15마리 이상이였다.
“10여년전 산속의 야생동물이 아주 적었다. 생태보호회복이 강화됨에 따라 야생동물서식지 품질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야생동물개체가 배로 성장했는바 동북범이 빈번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림업초원국 동북범표범모니터링연구쎈터 부주임 풍리민 교수는 2023년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는 동북범이 9900여차례 포착되였다고 밝혔다.
료해한 바에 의하면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호랑이와 표범의 수효가 늘어났을뿐더러 유제류 동물개체수도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한다. 꽃사슴, 메돼지, 노루 등 호랑이와 표범의 주요 사냥개체수도 1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