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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사키바이러스A6 발생위험 존재! 어린이들 조심해야!

2024년 05월 23일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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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주간보고는 최근 수족구병 바이러스에 대한 한차례 조사연구를 발부했다. 콕사키바이러스A6은 이미 우리 나라 수족구 중증사례의 주요 병원체로 되였다. 현재 중증 수족구병과 관련된 콕사키바이러스A6은 현재 진화단계에 처해있으며 발생위험이 존재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주로 다양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며 증상은 일반적으로 발열, 구강궤양, 발진으로 대부분 가볍고 7~10일 이내에 완화된다. 그러나 일부 중증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신경, 호흡 또는 순환 계통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전에 엔테로바이러스A71은 수족구병 중증사례의 주요병원체였다. 2016년에는 엔테로바이러스A71 불활성화 백신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여 바이러스로 인한 수족구병 발병률이 크게 감소되였지만 서로 다른 엔테로바이러스 혈청형 사이 교차보호의 부족으로 인해 중증 수족구병의 병원체 다양성의 변화를 초래했다.

연구팀은 5세 미만의 중증 수족구병환자의 면역체계가 미성숙하여 제때에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수성(易感性)이 증가하고 심각한 합병증과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콕사키바이러스A6 백신의 개발은 쉽게 감염되는 어린이의 중증 수족구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치료받아야

수족구병환아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회복되지만 부모는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전문가들은 수족구병 발병률이 높은 기간 동안 부모는 밀집되고 공기순환이 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밀페된 공공장소에 아이를 데려가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아이의 건강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열, 수족구 등 부위 발진이나 기력상실, 식욕감퇴 등의 변화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거주자격리를 잘 해야 한다.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구체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고열이 계속 내리지 않고 체온이 38.5℃를 3일 이상 유지하여 발진 또는 포진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2. 정신이 혼미하고 졸리며 음식을 먹지 못하고 빈번한 메스꺼움과 구토를 할 경우.

3. 놀람, 초조함, 호흡곤난, 심박수증가, 창백함(해열 후에도 완화되지 않음).

4. 팔다리가 자주 떨리고 쉽게 놀라며 수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5. 두통, 안구가 우로 돌아가고 식은땀, 심지어 경련발작까지 보이는 경우.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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