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2024년 6번째 주(2024년 2월 5일부터 2024년 2월 11일까지) 독감모니터링 주간보고서를 발표했다. 데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 독감 류행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처해있으며 지난주 남북방 독감사례 점유률(ILI%)은 모두 반등했다. 최근 국가 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전국 B형 독감 점유률은 이미 련속 8주간 상승했고 병원체 모니터링데터에 의하면 전국 B형 독감의 점유률은 81%를 초과했다고 한다.
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전국의 독감류행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처해있는데 지난주 남방과 북방 독감사례 점유률(ILI%)은 모두 반등했으며 남방의 독감사례 점유률은 북방에 비해 높았다. 그중 남방의 지정병원에서 보고된 ILI%는 7.9%로 지난 한주(6.3%)에 비해 높았고 북방의 지정병원에서 보고된ILI%는 5.7%로 지난 한주(5.1%)에 비해 높았다.
이번주 남방과 북방 독감바이러스 모니터링 양성률은 게속 하락하고 있다. B(Victoria) 계렬을 위주로 하고 전국적으로 독감사례 폭발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2024년 6번째 주의 전국 독감검측 온라인실험실은 총 10146건의 독감사례견본을 모니터링했다. 남방은 1576건의 독감바이러스 양성견본을 검측했는데 그중 329건은 A(H3N2), 17건은 A(H1N1)pdm09, 1228건은 B(Victoria), 2건은 B형(계렬은 불명확)이다. 북방에서는 1151건의 독감바이러스 양성견본을 모니터링했는데 그중 160건은A(H3N2), 7건은A(H1N1)pdm09, 984건은 B(Victori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