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사천성 성도 숭주시의 한 아빠트에서 어린 아이가 개에게 물린 사고가 발생해 사회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생활 속에서 우리는 아마 많은 비문명적인 양견 장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부모는 스스로 경계를 강화하고 어린이가 개와 단독으로 있지 않도록 하는 것 외에 아이의 안전의식을 가르쳐야 한다.
만약 당신이 개를 무서워하거나 길에서 우연히 낯선 개를 만났을 때 아래와 같이 개가 적대적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일반적으로 개가 공격적이거나 방비상태에 들어갈 때 나타난다.🔸 하품을 하거나 입술을 핥는 것은 개가 긴장을 느끼고 이를 완화시키려고 할 때의 행동일 수 있다.
🔸 꼬리를 곧추 세우거나 아래로 드리우며 몸이 매우 뻣뻣하고 경직되여있을 때
🔸 귀를 뒤쪽으로 머리 가까이 붙이는 것은 고양이와 개한테서 나타나는 방어동작이다.
🔸 몸이 경직된다.
🔸 노려보면서 으르렁거리고 이발을 드러낸다.
대부분의 반려견은 공격의도가 없는바 안전정보와 교제신호를 개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면 개는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악의를 품지 않으며 교제할 의사가 없더라도 뒤로 물러나 회피한다.
길을 가다가 주인이 없는 개를 만나면 눈으로 뚫어지게 보지 말고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개 쪽으로 던져 개의 주의를 돌리게 하거나 허리를 굽혀 돌을 줏는 동작을 하면 웬만한 개는 무서워 달아난다. 아이에게 천천히 그 자리를 떠나라고 당부해야 한다.
만약 견주가 현장에 있고 아이가 강아지를 만지고 싶어한다면 반드시 먼저 주인에게 물어야 하며 개 정면에서 개를 접근하거나 갑자기 손을 뻗어 개의 머리를 만져서는 안된다.
옳바른 방법은 먼저 강아지의 옆으로 쪼그리고 앉아 강아지가 스스로 당신에게 다가오도록 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개에게 물렸다면 개를 때리거나 억지로 아이를 잡아당기지 말고 다음과 같은 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눈막음법
옷으로 개의 머리를 덮어 시야를 가린다.
🔸 목졸임법
개의 목을 조르는 방법인데 직접 손을 대는 것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벨트, 헝겊, 수도관, 밧줄 등 물건을 사용하거나 직접 목줄을 잡고 목을 조여 숨을 쉴 수 없게 하는 것이 좋다.
🔸 때리기
마구 때리라는 것이 아니라 귀와 눈 부위(사람의 관자놀이 부위와 비슷)를 겨냥해 때리는 것이다. 이런 부위를 때리면 개가 큰 통증을 느끼며 두려운 심리가 생겨 물고 있던 것을 놓게 된다.
🔸 뒤다리 들어올리기
개의 뒤다리를 들어올리면 물고 있는 개가 균형을 잃어 저절로 입이 풀린다.
주의: 동작은 빠르고 정확해야 하며 힘은 반드시 강해야 하는데 막대기와 돌로 때릴 수도 있다. 개에게 물렸을 경우 울거나 소리지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개가 물어뜯을수록 더 흥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