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렬차 차칸에는 안전한 려정을 위한 비상시설들이 많다. 이런 시설들은 절대 함부로 접촉해서는 안된다.
비상제동설비
차문수동버튼렬차의 비상제동설비와 차문수동버튼은 절대 함부로 접촉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렬차의 운행안전에 영향을 미친다. 승객은 실수로 역을 지났쳤을 경우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철도안전관리조례> 제77조 제5항과 제95조의 규정에 따르면 허가없이 렬차 문을 열고 렬차 비상제동장비를 불법적으로 조작한 경우 개인에게 500원 이상 2000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화장실 안에 있는 이 버튼 절대 함부로 접촉하지 말 것!
SOS 비상호출버튼SOS 비상호출버튼은 경보시설로 승객이 화장실(무장애화장실 포함) 리용시 돌발상황에 부딪치면 SOS 비상호출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별일 없을 때 이 버튼을 누르면 근무원이 뛰여들어 구조하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렬차 의자쪽의 작은 발판 함부로 조정하지 말 것!
렬차 좌석 발판렬차 의자쪽 발판을 밟으면 좌석방향이 바뀌고 등받이가 모두 초기화된다. 만약 뒤좌석 승객의 작은 탁자 우에 뜨거운 물이 놓여있다면 발판을 밟았을 때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차창가에 설치된 망치를 절대 가져가서는 안된다!
안전망치동력분산식 렬차의 각 차칸의 비상탈출창 옆에는 안전망치가 설치되여있다. 렬차가 비상사태에 처하여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할 때 안전망치를 잡고 붉은 점을 치면 유리가 깨져 생명통로를 열 수 있다. 그러나 정상운행시 승객은 무단으로 망치를 꺼내거나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며 가져가서는 더더욱 안된다.
차칸에 있는 이 문은 왜 계속 닫혀있을가?
운전자실 문렬차의 앞뒤 부분 두개의 차문은 운전자실과 련결되여있는데 계속 닫힌 상태이다. 운전자실은 운전자가 렬차를 조종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운전자실 문을 두드리거나 발로 차는 등 행위가 발생하면 운전자의 정상적인 운전을 방해하고 렬차의 안전한 운행을 방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