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4시, 국내 가공유 새로운 한차례 가격조정창구가 가동된다. 기구의 관점을 종합해보면 ‘5련속 인상’을 맞이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이번 가격조정주기 동안 국제 유가는 큰폭으로 변동했는바 미국 유가는 한때 85딸라에 육박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북경시간 8월 22일 새벽 WTI 9월 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0.65% 하락한 80.72딸라를 기록했고 브렌트 10월 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0.40% 하락한 84.46딸라를 기록했다.
룽중정보는 사우디의 7월 추가 100만 배럴/일 감산계획이 기본적으로 실현되고 추가 감산 기간이 9월 말까지 연장되며 로씨야측도 수출을 계속 줄일 것이라고 하면서 국제 원유공급호재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수요측 상업용 원유의 재고제거과정이 여전히 진행중이며 게다가 미국의 여름소비고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이 둔화되여 시장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여름의 고봉기 소비량이 점차 감소되고 수요호재가 다소 감소되여 수급의 지탱하에 국제 원유가 단기적으로 년중 전기의 높은 수준에 근접한 후 하락, 조정이 되였지만 급락토대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국내 가공유는 올해 16차례 조정을 거쳐 ‘8차례 인상, 6차례 하락 2차례 결렬’의 구도를 형성했는데 휘발유가격은 루계로 615원/톤, 디젤유가격은 루계로 590원/톤 인상되였다. 이번에 가격이 다시 상향조정되면 ‘5련속 인상’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