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위챗파이’ 공식 계정에 따르면 위챗 손바닥결제기능이 정식으로 발표되였는데 사용자는 현재 안면인식설비에서 손바닥인식조작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설비에서 개인 위챗계정을 련결하여 손바닥문양을 입력해야 한다. 소비시 결제설비의 스캔구역에 손바닥을 조준하면 확인후 결제가 완료된다.
안면인식결제에 비해 손바닥결제는 안전하고 정확도가 더 높다. 지문인식이 지복(指腹)의 표피문양을 읽는 것과 달리 손바닥문양은 손바닥 혈관문양을 읽는 것으로 외부로출 및 복제에 의한 위조를 방지할 수 있다.
앞서 텐센트 부총재, 위챗결제책임자 장영은 위챗페이가 시도하기 시작한 '위챗 손바닥결제’서비스를 소개하면서 혁신적인 과학기술로 보다 편리한 삶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회원카드, 캠퍼스카드, 교통카드, 티켓 전자코드 등을 손바닥과 바인딩시켜 손바닥인식으로 회원신분을 확인하고 편리한 소비를 하며 통행할 수 있다. 현재 점차적으로 사업자를 초청하여 공동으로 손바닥인식 응용장면을 만들고 있다.
‘손바닥인식’통행은 비접촉식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하다. 승객이 실물카드를 휴대하지 않았거나 휴대폰배터리가 없는 등 특수한 상황에도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위챗페이 관계자는 ‘손바닥인식’통행은 여러 방면으로 승객의 승차체험을 최적화했는데 승객이 손을 뻗으면 역에 출입할 수 있어 로인들에게 더 우호적고 각종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들에게 더욱 장애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