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변의 몇몇 친구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걸린 것을 발견할 수 있다. ‘2차 감염’일가 아니면 ‘재양성’일가? 량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만약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감염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2차 감염≠재양성재양성은 감염자의 증상이 기본적으로 사라지고 핵산검사와 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가 단기간(2~3주)에 다시 양성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재양성의 경우 보통 전염성이 없다.
2차 감염은 감염자가 완전히 회복한 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2차 감염되는 것을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은 일반적으로 첫 감염후 3~6개월 및 더 오래 지난 후에 발생한다.
림상증상의 관점에서 볼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2차 감염이든 새로운 변이주에 의한 1차 감염이든 모두 류사하며 주로 상부 호흡기에서 나타나고 무증상 또는 경증 사례가 위주이고 중증 사례는 거의 없다.
인후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신종코로나바이러스 외에도 일반적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심지어 엔테로바이러스 등과 같은 인후통을 유발할 수 있는 많은 기타 호흡기 감염증 병원체가 있다. 인후통이 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인 것은 아니다.
감염되면 어떻게 해야 할가?일단 감염되면 당황해할 필요가 없으므로 대증치료에 주의하고 병을 무릅쓰고 학교에 가거나 일을 계속해서는 안된다.
집에 머무는 동안 접촉을 줄이고 불필요시 외출하지 않으며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마스크(N95/KN95 이상 급별의 과립물 방호 마스크)를 착용하여 추가 전파 위험을 피하거나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