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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학부모 주의! 어린이에게 흔한 봄철 전염병 5종 속독

2023년 02월 23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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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어린이 전염병 발생률이 높은 시기로 독감, 홍역, 수두 등 질병들이 소리없이 찾아올 수 있다. 부동한 전염병의 림상증상은 무엇일가? 미리 알아보자!

류행성 감기

략칭 독감이라고 한다. 독감바이러스가 초래하는 이런 급성 호흡도 전염병은 아주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전파경로: 공기비말을 위주로 하고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을 통해서도 전파한다.

잠복기는 1~3일, 어린이는 발병후 1~7일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며 첫 2~3일 전염성이 가장 강하다.

림상표현: 발열, 두통, 코물, 인후통, 마른 기침, 전신 근육통, 관절통증과 불편함 등,발열은 일반적으로3~4일간 지속된다.

주의: 독감에 걸린 후 상태가 악화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지도하에 독감바이러스약물을 사용해야 하며 특히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독감바이러스약물을 사용하면 독감 중증 및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홍역

홍역은 급성 호흡도 전염병으로 전년 발생할 수 있고 주요하게 겨울과 봄철에 발생한다.

전파경로: 환자는 유일한 전염원으로 발병 이틀전에서 홍역이 출현한 후 5일 동안 모두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주요하게 비말 혹은 환자의 분비물 직접적 접촉으로 전파되고 환자의 안결막, 코, 입, 목 등 부분의 분비물(례하면 눈물, 코물, 가래 등) 및 오줌과 혈액 속에 존재하는 홍역바이러스를 통해서도 전파된다.

림상표현:

1.처음에는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나고 주로 발열, 기침, 재채기, 코물, 눈꺼풀이 붓고, 눈물, 빛에 대한 두려움, 입안의 흰 반점(커씨반점)이 나타난다.

2.4일째부터 귀 뒤쪽에 장미색 구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3.보통 2-3일 이내에 전신으로 퍼지고 4~7일간 지속된다.

4.그후 발진이 점차 가라앉기 시작하고 부스러기가 빠지고 갈색 반점이 남으며 다른 증상도 점차 가라앉는다.

주의: 홍역 환아는 후두염, 기관지염, 폐염을 동반할 수 있고 발진후 2~5일후에 다시 발열, 두통, 기면,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홍역뇌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

수두는 일종의 급성 전염병으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감염될 수 있고 1~14세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년령대이다. 수두는 전염성이 강하고 한번 발병하면 평생 비교적 높은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다.

전파경로: 수두는 주요하게 비말이 호흡도 감염을 통하거나 혹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품과 접촉해 감염될 수 있다.

인체는 수두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한다.

림상표현:

1.환아는 발열, 두통, 전신 불편감,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발병후 24시간 이내에 발진이 나타난다. 피부손상은 미세한 붉은 반점 구진-포진-결치-탈치의 연변과정을 보인다.

2.발진은 두피와 몸통의 압력을 받는 부분에서 먼저 시작되여 구심성 분포를 보인다. 즉 몸통에 가장 많고 머리와 얼굴에 그 다음으로 많으며 팔다리에 비교적 적고 손바닥과 발바닥에 더 적다.

3.점막도 자주 감염되는데 구강, 인두, 안결막, 외음, 항문 등에 나타난다.

4. 1~6일의 발진기간에 발진이 차례로 나타나며 탈치후 흔적이 없다.

5.수포기에는 가려움증이 뚜렷하고 긁어서 2차 감염시 약간의 움푹 들어간 자국이 남을 수 있다

6.수두는 비교적 온화하여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일부 환아들은 병의 경과 후기에 뇌염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풍진

풍진은 풍진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감염 질환으로 봄철에 발병률이 높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취약하다.

전파경로: 감염원은 숨은 감염자(바이러스감염후 발병하지 않은 환자군)를 포함한 풍진환자이며 호흡기 및 밀접접촉자를 통해 전파할 수 있으며 산모와 아기를 통해 전파될 수도 있다.

주요증상:

1.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초기에는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음, 얼굴에 먼저 연한 붉은 반점 구진이 나타나며, 빠르게 전신에 퍼진다.

2.어린이가 병에 걸렸을 때 일반적으로 병세가 경미하고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사망하거나 혹은 선천성 심장병, 백내장, 난청 등 선천성 결함을 유발할 수 있는 선천성 풍진증후군이다.

성홍열

급성 호흡도 전염병으로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취약하며 5~15세가 발병률이 높은 년령대이다.

전파경로: 감염원은 환자와 바이러스 휴대자이며 주요하게 호흡도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림상표현:

1.대부분의 어린이는 급성발병, 발열, 심한 경우 체온이 39~40°C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오한, 인후통, 두통, 식욕 감퇴, 메스꺼움, 구토, 전신 불편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2.일반적으로 발열후 24시간 이내에 발진이 나타나며 귀 뒤쪽 목, 가슴에서 시작된다.

3.하루내에 전신으로 퍼지며 발진은 선홍색, 바늘 크기이며 닭살과 류사하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홍조가 일시적으로 가라앉고 눌린 곳의 피부가 창백해지나 10여초후에 피부가 다시 진홍색으로 회복되는 현상을 '빈혈성 피부스크래치'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