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로인을 겨냥한 헛소문이 숏폼플랫폼과 위챗 모멘트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데 의료보험자금, 양로금발급, 사회보장카드 사용 등 로인들의 최대 관심사와 관련되여 있다. 비록 관련 부문에서 여러차례 소문을 반박했지만 여전히 많은 로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런 헛소문은 어떤 특징이 있으며 어떤 화술을 자주 사용할가?
로인과 관련된 이런 헛소문 들어본적이 있는가?소문1: 퇴직로인 의료보험카드에 있는 이 돈을 잊지 말고 수령해야! 매년 X월에 국가에서 ‘의료보험 일차성 차액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데 수령하지 않으면 리셋된다!
진실: ‘의료보험 일차성 차액수당’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의료보험 개인계좌는 장기간 루적되기에 ‘리셋’이란 개념도 존재하지 않는다.
소문2: 주의! X월 말에 대우자격인증을 완료하지 않으면 양로금 지급이 중단된다!
진실: 인증은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만 하면 되며 두번의 인증 간격은 12개월을 넘지 않으면 되기에 특정한 월말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
소문3: 사회보장카드를 전자판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계좌 해지된다!
진실: 전자사회보장카드를 신청하는 것은 강제적이고 통일된 것이 아니며 계좌 사용에 대한 영향은 더더욱 없다.
4가지 특징으로 헛소문 식별할 수 있어1.출처가 권위적이지 않다
헛소문의 출처는 숏폼플랫폼의 비공식 미디어 계정이나 위챗 모멘트 캡처에서 오며 또 1인 방송에서 사회보험 전문가, 재테크 전문가라고 자처하기에 실제적인 확인이 어렵다. 게다가 게시자의 신원이 없고 여러차례 리트윗해 원본 출처를 밝히기 어렵다.
로인들의 정책과 관련하여 신화사, 인민일보 등 관영매체의 권위적인 보도를 주목해야 한다.
2. 내용은 세가지를 언급하지 않는다
헛소문은 일반적으로 ‘정책’의 출처 부서, 해당 ‘정책’이 발표된 문건, ‘정책’의 발표 시간을 언급하지 않는다.
3. 화술은 진짜에 가짜를 섞는다.
3할이 진짜이고 7할이 가짜다. 이런 루머가 가장 신빙성이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4. 사람에게 겁을 주는 뉘앙스를 풍긴다
‘할 수 있다’는 말을 ‘필수’로 과장하고 ‘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압하는 것은 당신을 초조하게 하기 위함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