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어디로 갔는가?’라는 문제가 광범한 토론을 일으켰다. 많은 성, 시 질병예방통제쏀터가 안내문을 발표하여 현재 많은 지역이 전염병사례가 산발하는 상태이고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를 검출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들도 많다. 봄철, 여름철에 들어선 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질 수 있을가?
현재 전염병사례가 산발하는 상태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최근 사람들은 주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가 아주 적어졌다고 느낀다. 북경, 호북, 사천 등 많은 성, 시 질병예방통제쎈터는 현재 많은 곳에서 전염병사례가 산발하는 태세에 처했고 새로운 변이주를 아직 검출해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북경우안병원 호흡감염성질병과 주임의사 리동증은 전염병사례가 산발하는 것은 지난 한두달 동안 대부분 지역의 80%가 넘는 사람들이 감염된 후 형성한 면역장벽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단시간내에 예전과 비슷한 대량감염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아직 감염되지 않았기에 이런 산발이 다음라운드의 전염병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인체 항체수준이 떨어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리동증은 항체수준이 떨어졌다고 해도 사람마다 동시적이지 않은바 어떤 사람의 항체수준은 빨리 떨어지고 어떤 사람은 늦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호작용 지속시간이 길어 다음라운드의 전염병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이 먼저 감염되고 어떤 사람들이 늦게 감염되여 정점이 그렇게 빨리, 맹렬하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며 단시간내에 대량 감염되는 정황도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리동증은 면역력이 낮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군체는 다음라운드의 전염병상황에서 감염이 비교적 빠른 군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염된 적이 있고 백신을 접종했던 사람들은 백신접종의 기초에서 감염되는 돌파성 감염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2차감염 또는 3차감염이 되였다고 해도 중증 혹은 위중증일 위험이 비교적 작다고 인정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라질 수 있을가?독일 에센대학교 의학원 바이러스연구소 교수 륙몽길은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가 최근 공포한 일부 데터를 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았고 현재 전염병감염정황이 완화된 것도 끝났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라고 말했다. 리동증도 현재로 볼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2003년의 사스처럼 완전히 사라질 수 없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전세계 전염병정황이 동기화되지 않은데 현재 신규발생이 적은 곳도 있고 지속적으로 정점을 찍는 곳도 많다고 해석했다. 사회면에 아직도 감염자가 존재하기에 누구나 재감염될 위험이 있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은 독감처럼 단계적일 수 있고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총체적으로 앞으로 중점적으로 보호해야 할 사람은 로인과 면역력이 낮고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등 취약군체이다.” 리동증은 한면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집안통풍을 많이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을 견지하며 다른 한면으로 백신 재접종을 통해 보호수준을 높일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