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7일까지 전성은 가을 정지(整地)면적 12506.5만무를 완성했는데 이는 계획된 전체 면적의 101.59%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중 한전을 이미 8633.45만무 고루고 수전을 이미 3873.05만무 고루어 전년 가을 정지 계획임무를 원만히 완성했다.
수확하고 그루터기를 제거하고 매몰하고 두번 써레질한 밭에 다시 이랑을 만드는 것, 가을 정지는 이안현 흥복현대농기계전문합작사가 매년 ‘반드시’ 진행하는 규정동작으로서 올해 합작사에서는 가을 8.5만무의 토지를 고루었다. 가을 정지의 좋은 점에 대해 합작사 리사장 장진우는 기자에게 “가을 정지을를 확보하면 이듬해에 토양습도상황이 어떠하든 조기 혹은 제때에 파종을 실현할 수 있다. 올해 봄에는 비가 많이 와 밭이 침수되여 봄철 경작생산이 지연되는 바람에 일부 지역에서는 수확과 수확량에 약간의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우리는 작년 가을 정지를 서둘러 완료하여 올해 4월 22일 전후로 파종을 보장해 수확량에 영향주지 않았을뿐더러 수확량도 10~20% 증가했다.”고 말했다.
흑룡강성농업농촌청 농업기계화관리처 처장 주화생은 가을 정지는 흑룡강성 가을철 농업생산의 한가지 중점사업으로서 토양 가뭄저항력 및 수분보유능력 향상, 질병 및 해충 감소, 가뭄 및 침수 저항성, 토양비옥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조치이며 농업생산에서 ‘1계절 2년 관리’의 중요한 일환이라고 말했다.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은 9월에 선후로 전성 농촌전염병예방통제와 추수생산사업 총괄 영상조정회의, 전성 가을철 농업기계화생산 영상회의를 소집하여 가을 정지 관련 작업을 배치하고 각지에서 과학적으로 가을 정지방식을 확정하고 고표준작업을 견지하도록 추진해 전년 가을 정지작업임무의 완성을 확보했다. 동시에 농기계 검수 및 조종사 양성 등 작업을 착실히 틀어쥐고 추수에 농업기계가 량호한 기술상태를 유지하도록 확보함으로써 풍작을 위해 장비보장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