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점심, 한대의 남방항공 에어버스 A320 려객기가 안정적으로 흑룡강 막하고련공항 활주로에 착륙함에 따라 막하고련공항은 정식으로 비행절차 시험비행작업을 시작했다. 2시간 넘은 검증시험비행을 거쳐 시험비행승무조는 요구에 따라 공항의 모든 시험비행절차를 완수하고 시험비행사업을 원만하게 완성했다.
시험비행사업은 민용항공업계에서 민용항공허가증을 검수하고 획득하는 필수조건으로서 시험비행이 성공함에 따라 막하고련공항의 사업중심도 기초건설단계로부터 전면적 운영준비단계로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단계에 공항은 업종검수, 모의운행과 려객압력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완성하여 하루빨리 운항회복조건에 도달시킨다.
료해한 데 의하면 막하고련공항 개축 및 증축 항목은 총투자가 8.05억원이고 2030년에 려객류동량 47만명, 화물 및 우편 처리량 731톤, 항공기 리착륙량 5596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였다. 건설내용에는 활주로를 2800메터까지 연장하고 C급 항공기 승강장 2개와 수직련락로 1개를 신설하며 활주로 2차 강하방향에 1급 정밀진입계기 착륙시스템을 증설하고 터미널 6300평방메터 및 탑승랑교 2부 및 관련 운행보장시설을 신축하며 에어버스 A321와 보잉 737-800 등의 기종을 리착륙시킬 수 있는 것이 포함된다. 공항이 완공되여 운항을 회복하면 막하의 관광성수기 교통운수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높여 대흥안령림구의 경제사회발전을 이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