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물이 돌돌 흐르고 먼 산이 온통 진록색을 띠고 있다. 가을날의 절강성 순안현 풍수령진 하강촌의 풍경은 그림과도 같이 아름다웠다.
동백기름, 말린고구마, 수수술… 올해 국경휴가기간 하강촌의 정품민박에서는 전시판매매대를 설치했는데 ‘대하강(大下姜)’글자가 찍혀져있는 특색농산물들이 적지 않은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20차 당대회의 성과적 소집을 맞아 우리는 더욱 분발노력한다.” 하강촌 당총지서기, 촌위원회 주임 강려견이 말했다. “지금은 관광객이 많고 소득이 늘어나 마을사람들의 생활이 점점 펴이고 있다. 우리는 더욱더 옷소매를 걷어부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
하강촌은 습근평동지가 절강성당위 서기를 담당하던 기간의 기층 련계점이다. 습근평동지의 직접적인 도움부축 아래 하강촌에는 미증유의 기꺼운 변화가 일어났다. ‘하강촌은 토벽집에 살고 반년 식량밖에 없고 숯을 태워 난방한다. 딸을 하강촌 총각에게 시집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했던 ‘어지럽고 혼란하고 빈궁하던’ 시골로부터 사람마다 부러워하는 ‘푸르고 부유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되기까지 록색발전의 길에 오른 하강촌은 2021년 일인당 지배가능소득이 46959원에 달했는바 이는 2001년의 20여배이다.
당건설을 선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강촌부민목표를 둘러싸고 일했다. 2019년 6월, 하강촌은 주위 20여개 행정촌과 련합하여 앞장서 ‘대하강향촌진흥련합체’를 설립하고 플랫폼공동건설, 자원공유, 브랜드공동건설을 실행함으로써 이웃촌과 손 잡고 공동부유에로 매진했다.
“대하강구역의 유차씨를 곧 수확해야 한다. 우리는 련합체플랫폼의 힘을 빌어 대하강진흥발전유한회사에서 집집이 찾아다니며 수매하고 통일적으로 가공해 동백기름판매를 벌이고 있다.” 최근에 강려견은 촌민들의 집에 들어가 공동부유의 새로운 조치를 선전하느라 바삐 보내고 있다.
몇킬로메터밖의 주가교촌 군집가정농장에서 촌민 료룡건도 한창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비자나무기지에서 180무가 채집기에 진입했던 것이다. ‘제품포장에는 자기집 상표외에 ‘대하강’브랜드표식도 있다. 이렇게 하면 판매경로가 더 넓어지고 소득도 더 높다.” 료룡건이 말했다. “향촌진흥련합체가 설립된 이래의 마을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모두들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강촌주변에서는 손 잡고 강촌부민을 실현하는 새로운 전경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대하강 공유수도공장, 공유차잎공장 등 ‘공동부유공방’이 이미 건설되였다. 건축면적이 2.5만킬로메터인 대하강문화관광응접실이 한창 실내장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하강구역 25개 행정촌의 각종 자원을 통합시킨 당건설교육센터, 전람전시센터, 관광집산센터와 농업혁신, 문화혁신, 과학혁신 전시판매센터가 륙속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