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의 강자는 누구인가?
중경과 사천 성도는 모두 서남지역에서 이름을 떨친 유명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중경의 장안 등 브랜드는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전국에 이름을 날렸다. 최근 10년간 이치폭스바겐, 볼보 등 브랜드가 잇달아 성도에 자리잡으면서 자동차산업클러스터의 궐기를 추진시켰다. 사천과 중경 두 지역의 공간적 거리가 가깝고 자동차 년간 생산량이 300만대를 초과하면서 두 지역간 협동발전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일정에 오르게 되였다.
최근년간 성도-중경 지역 쌍성경제권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협동발전과 우위의 공동구축이 두 지역간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추세가 되고 있다. 중경의 기업에서 생산한 선루프, 페달 등 제품이 갈수록 이치폭스바겐 성도지사의 차량생산라인에 자주 나타나고 있으며 성도의 기업에서 생산한 교류발전기, 와이퍼 모터 등 제품 역시 중경 장안포드자동차유한회사의 여러 차종에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신 데터에 따르면 성도-중경 지역에는 130여개의 부속품기업이 상대방의 완성차 조립에 융합되였다. 사천성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정비는 사천성과 중경시는 정보사슬을 공략하고 산업사슬을 향상시키고 혁신사슬을 융합시키고 공급사슬을 공유하고 가치사슬을 통합하며 자동차산업의 상호 보완과 협력을 착실하게 추진해 1조원급의 산업클러스터를 공동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0년 1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성도-중경 지역 쌍성경제권 건설은 체계적인 공정으로 하향식 설계와 총괄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중심도시의 견인역할을 부각시키며 요소의 시장화 배치를 강화하고 일체화발전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일체적으로 배치하고 상호 협력하고 공동으로 실시함으로써 ‘쌍성기’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년 남짓한 동안 사천성과 중경시는 ‘전국은 하나의 전일체’라는 리념과 일체화발전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앙 하향식 설계를 긴밀히 둘러싸고 ‘시공도’를 함께 그려내고 산업, 기반시설, 공공서비스 등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긴밀하게 협력하고 서로 마주 향해 다가가 발전태세, 혁신동력, 융합과 융통 등 분야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기꺼운 변화를 이룩했다.
융합하고 힘을 결집해 산업이 고도화되였다. 사천성과 중경시는 선후로 지역내의 중대한 생산력분포를 총괄적으로 최적화하고 자동차, 전자정보, 장비제조 등 산업 협동발전 실시방안을 내놓아 혁신사슬, 산업사슬, 자금사슬, 가치사슬의 깊은 결합을 추진함으로써 효률적으로 분업하고 교차적으로 발전하며 질서 있게 경쟁하고 상호 융합하는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했다. 2021년 사천성과 중경시 전자정보산업 영업수입이 2조원을 돌파했고 자동차산업 생산액은 7,000억원에 달해 장비제조업은 고속성장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