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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디지털화 새 직업 전문화, 표준화로 나아가

전국 첫 ‘음식배달 운영사’ 인증증서 받아

2020년 10월 21일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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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소식: "예전에는 음식배달앱에만 입점했는데 이젠 거의 한시간에 한번씩 백그라운드 데터를 보고 그때그때 운영을 조정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절반이나 늘었다.” 무굉연은 운남성 곤명에서 2개의 경식점을 경영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 정성껏 운영한 덕분에 배달효과가 정말 괜찮다고 말했다.

무굉연은 전국 최초로 인증을 받은 62명 배달음식 운영사중 한사람이다. 그들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교육양성센터와 메이퇀에서 공동으로 전개한 교육을 완수하고 일전에 정식으로 인증증서를 받았다.

음식배달에 왜 운영이 필요할가? 음식배달 관리가 어려울가? 사실 적지 않은 종사자들로 볼 때 디지털화운영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그 차이가 작지 않다. 어떤 음식을 배달앱에 올리고 가격을 어떻게 정하며 세트메뉴를 어떻게 정하고 사진을 어떻게 찍어 올릴지 등 오프라인 가게운영과는 다른 법칙이 있다.

"예전엔 브런치 같은 경식은 젊은 녀성들만 좋아하는 줄 알았다. 고객이 누구인지 알아야 마케팅이 더 정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굉연은 작은 실례를 들었는데 두 가게의 책임자인 그녀는 본인도 배달에 관심이 없다가 지금은 배달매출이 전체 판매의 7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료해에 따르면 배달 운영, 인터넷 예약배송, 호텔 수익관리 등 과정을 포함하여 지난 1년간 메이퇀대학 총 3839개 수업을 제공하고 루적 교육인원수가 연인원 1698만명에 달하며 388만개의 가게를 망라하고 있다고 한다.

일전에 메이퇀대학은 10개의 디지털화 새로운 직업 인재성장체계를 정식으로 발표하여 음식배달 운영사, 음식점 운영사, 호텔 수익관리사, 인터넷 예약 배송원 등 10개의 일자리를 포함시키고 20개 생태협력측과 련합하여 개방 파트너계획을 가동해 생활서비스업계의 디지털화 인재양성에 조력하고 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721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