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3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구강택): 기자가 일전에 제1회 중국자연보호국제포럼으로부터 입수한 데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는 이미 11,800곳의 각급, 각 류형의 자연보호지를 설립했는데 국토 륙지 면적의 18%, 령해면적의 4.6%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중 국가공원체제시범구 10곳, 국가급 자연보호구 474곳, 국가급 풍경명승지가 10곳 있다. 또 세계자연유산 14곳, 세계자연유산 및 문화유산 4곳, 세계지질공원 39곳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수는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한다.
우리 나라 자연보호지는 국립공원, 자연보호구와 자연공원 세가지 류형을 포함한다. 그중 국립공원은 국가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자연생태계통으로서 우리 나라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독특하고 자연유산이 가장 훌륭하며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하고 완전성과 진정성을 띤 곳이다. 자연보호구는 전형적인 자연생태계통과 희귀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종의 천연적인 집중분포지역으로서 특수한 의의가 있는 자연유적이다. 자연공원은 중요한 자연생태계통, 자연유적,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있으며 생태, 감상, 문화, 과학 등 가치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