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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식품가격 상승폭 확대, 6월CPI 촉진

2019년 07월 11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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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0일발 신화통신: 중국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6월 전국 주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동기대비 2.7% 상승해 상승폭이 지난달과 같았다. 그중 식품가격은 8.3% 상승하여 성작폭이 지난달에 비해 0.6% 확대되였고 비식품가격은 1.4% 상승해 상승폭이 0.2% 하락했다.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 고급연구연 류학지(刘学智)는 식품가격의 동기대비 상승폭 확대가 CPI를 촉진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그중 생과일가격과 돼지고기가격의 상승폭이 비교적 크다고 분석했다.

수치에 따르면 식품중에서 앞서 상승폭이 비교적 큰 남새 가격은 6월달 동기대비 4.2% 상승하여 상승폭이 지난달에 비해 9.1% 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한 남새가 대량으로 시장에 출시되여 6월달 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9.7% 하락했다.

돼지고기가격과 과일가격의 동기대비 상승폭이 가장 크다. 그중 돼지고기가격은 동기대비 21.1% 상승하여 상승폭이 지난달에 비해 2.9% 확대되였다.

생과일가격은 동기대비 42.7% 상승하여 상승폭이 지난달에 비해 16% 확대되였다. 국가통계국 도시부 류통소비가격처 동아수(董雅秀) 처장은 기후 등 요소의 영향 외 작년 같은 시간대의 가격이 비교적 낮았던 것도 상승폭 확대의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월간대비 수치로부터 볼 때 단기간 생과일가격과 돼지고기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국가통계국 도시부 류통소비가격처 동아수(董雅秀) 처장은, 수박과 복숭아 등 과일이 집중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가격이 하락했으나 사과와 배 가격이 계속 올라 성장폭이 비교적 높고 게다가 남방 일부 지역의 수차례 폭우 영향으로 채집과 운수에 영향을 받아 룡과, 파인애플 등 과일가격이 상승했으며 6월달 전국 생과일가격은 월간대비 5.1% 상승하여 현재 가격수준이 력사 최고치에 처해있으며 돼지고기 공급이 비교적 긴장하여 월간대비 가격이 3.6% 올랐다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