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경의 쓰레기는 어떻게 분류하는가?
—유해쓰레기, 회수가능페기물, 음식물쓰레기, 기타 쓰레기 ‘4분법’ 실행북경에서는 현재 ‘4분법’으로 쓰레기를 분류하고 있는데 쓰레기를 유해쓰레기, 회수가능페기물, 음식물쓰레기, 기타 쓰레기로 나누고 있다. 이는 국가요구에 부합되고 현재 가장 간단한 분류방법이기도 하다.
회수가능페기물(파란색 쓰레기통): 순환 리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말한다. 신문, 거울, 음료병, 깡통, 헌 옷, 전자페기물 등이 있는데 재생자원기업에서 회수하여 재활용한다. ‘페품수구’라고 속칭하기도 한다.
음식물쓰레기(록색 쓰레기통): 주방에서 산생된 쓰레기 례하면 채소잎이나 채소겉대, 먹다 남은 음식, 식물 등을 말한다.
기타 쓰레기(회색 쓰레기통): 비닐랩, 비닐봉지, 티슈, 뼈, 옥수수속 등.
유해쓰레기(붉은색 쓰레기통): 신체와 환경에 유해한 페기된 형광등관, 수은온도계,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 페인트, 화장품 등. 유해쓰레기는 특수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
여기서 특별히 주의할 점은 현재 생산하고 있는 1호, 5호, 7호 건전지는 저수은 혹은 무수은 건전지로 유해쓰레기에 속하지 않으며 응당 ‘기타 쓰레기’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추건전지, 전자제품용 리티움배터리, 전동차 축전지 등 연축전지와 니켈카드미움 충전배터리는 ‘유해쓰레기’로 분류해 회수해야 한다.
북경은 언제부터 쓰레기분류 실행하는가? 앞으로 일상 집법검사를 건전화하고 점차적으로 주택단지에서 적용하게 된다. 2009년 북경시당위, 시정부에서는 공문을 발표하여 쓰레기분류사업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현재 북경시 당정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쓰레기분류를 전개했으며 도시 30%의 가두, 향진에서 100개의 쓰레기분류 시범구역을 세웠다. 2019년 시범구역 피복률이 60%에 달해 200여개 향진과 가두에서 적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