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엽호명, 왕진옥): 기자가 18일 응급관리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18일 22시 30분까지 산서 향녕 산사태로 이미 1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했으며 아직도 8명이 실종상태라고 한다.
응급관리부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산서 향녕 산사태가 발생한 후 응급관리부 주요책임자는 즉각 응급관리부 지휘중심에서 료해한 정황을 통제하고 사업조를 현장에 파견하고 소방구조, 광산구조 등 력량을 파견하여 전력으로 지방에서 위험구조작업을 잘하도록 지도하고 방조했다.
이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산서 향녕 산사태 위험구조작업에 대해 계속하여 전력으로 인원 수색구조, 부상자 구조치료, 군중 안치, 2차재해방지 등 각항 사업을 잘하여 구조처리와 조사평가를 전개하고 전문가를 조직해 재해정돈 등에 대해 건의를 제기하게 하며 지방 당위와 정부, 관련 부문의 조치락착을 추동해야 한다. 둘째, 자연자원부문과 함께 지질재해위험 배제정돈을 전개해야 한다. 산옆의 주택안전위험 정돈을 자연재해예방정돈 중점공정에 포함시켜 관련측이 계획을 제정하도록 독촉하고 최대한 빨리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셋째, 전력으로 각 류형의 재해 예방대응작을을 잘 하여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지질재해, 삼림화재, 홍수, 태풍 등 많이 발생하고 빈번히 발생하는 형세에 대해 재해감측조기경보와 상의연구판단을 강화하고 자연자원, 림초, 수리, 기상과 안능회사 등 관련 부문, 단위의 응급련동기제를 보완하고 재해현장 지휘기제를 보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