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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철도 대조정… 수분하, 목단강에서 훈춘까지 최초로 고속철도 직통 실현

2023년 06월 27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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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 연길차무단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 회사는 변강지역 관광, 경제, 문화 교류와 발전을 충분히 고려하여 연길차무단 관할내 려객, 화물 렬차운행도에 대해 조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 그중 려객렬차 2쌍을 증편하고 경유하는 려객렬차 1.5쌍을 변경하며 출발역과 종착역 1.5쌍을 조정하고 운행구간 1.5쌍을 변경했다.

7월 1일 0시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려객렬차운행도는 연변주 철도망의 전반적 기능을 뚜렷히 향상하고 려객운수구도를 가일층 최적화함으로써 연변의 관광객유치를 위해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다.

성수기 장백산지역 관광객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장춘-장백산 도시간 렬차 2쌍을 증편했다. 실시후 장백산역은 기존의 일상 운행렬차가 18편에서 28편으로 증가된다.

이외 목단강-장백산 D136/7/6편은 수분하까지 연장되여 시발한다. 조정후 수분하, 목단강에서 훈춘까지 최초로 고속철도직통이 실현된다. 동시에 가목사-장백산 렬차운행구간을 가목사-훈춘으로 조정했다.

3분기 운행도 조정후 연길차무단은 운수조직을 최적화하고 운수력자원을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관할내 일부 도시간 렬차 정차역을 가일층 확장하는바 돈화역에 C1017, C1313/6, C1315/4, C1317/20, C1319/8편 정차를 추가하여 주내외 관광객이 백돈(白敦)렬차를 갈아타고 장백산지역으로 관광하는 데 편리한 조건을 창조해주고 광범한 관광객의 주변관광, 단거리관광의 출행수요를 가일층 만족시킬 것이라고 한다.

연길차무단은 광범한 관광객들이 이 구간내 일부 렬차 운행시각, 정차역에 변화가 발생한 후 기차역 공고를 밀접히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관광성수기간 철도부문은 려객류정황을 보면서 렬차운행정황을 림시로 조정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정황은 철도 12306사이트(휴대폰 클라이언트 포함)을 기준으로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