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6월 2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바베이도스 총리 모틀리와 회담을 가졌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바베이도스는 까리브해지역에 있는 중국의 좋은 친구이자 벗이다. 새로운 정세에서 중국측은 바베이도스측과 전략적 상호 신뢰를 한층 더 증진하고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해 량국관계를 개발도상국 단결협력, 호혜상생의 본보기로 만들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바베이도스측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바베이도스의 ‘경제 회복 및 형태전환 계획’과 글로벌발전제의의 진일보 련결을 지지하며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중국 기업들이 바베이도스에서 투자하는 것을 권장하며 바베이도스의 우위제품에 대한 수입을 확대하고 계속 바베이도스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능력껏 도와줄 용의가 있다. 바베이도스측이 중국-까리브해발전센터에 의지해 유엔의 2030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시하는 것을 환영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개발도상의 작은 섬나라들의 기후변화대응 등 면에서의 처지와 특별한 관심사를 리해하며 융자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광범한 개발도상국들이 에너지의 형태전환을 가속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지지할 용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