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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민들레차 생산해 치부의 길 넓혀

2022년 12월 27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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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신합향 대교촌 려연동 농민은 마을의 뛰여난 자연조건에 기반해 자가 생산 민들레를 브랜드 민들레차로 만들어 전국 각지에 판매하여 주변의 촌민들을 이끌고 증수치부의 새 길을 개척했다.

안도신교특산품유한회사로 명명된 민들레차 생산작업장에서는 일군들이 민들레를 가공해 차를 만드는 작업에 드바삐 보내고 있었다. 려연동은 “올해 회사에서 ‘회사+농장+합작자+농가’ 모식으로 면적이 63헥타르 되는 밭에 민들레뿌리를 심어 근 40만그에 달하는 민들레차를 생산했다.”고 소개했다. ‘괴건’이라 지어진 이 브랜드는 농산물업종 ‘100개 기업 100개 브랜드 100명 기업인’공사건설 활동에서 ‘중국 100강 농산물 신예 브랜드’ 칭호를 수여받았는데 이들이 생산한 민들레차는 일년에 무려 279만근이나 판매된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려연동은 민들레차의 생산규모를 확대했을뿐만 아니라 새로 상황버섯차와 여러가지 인삼제품을 출시했으며 차의 생산 가공 판매까지 전반 산업사슬을 이루었다.

향후 그는 민들레산업을 발전시켜 더욱 많은 촌민들을 이끌고 증수치부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