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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 창립 70주년 성과전 16일 북경서 개최

2022년 08월 08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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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연변주인민정부 판공실은 ‘조국과 한마음 되고 시대와 함께 전진’—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성과전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 북경 성과전의 주요내용, 개최 목적과 준비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가 주최하는 ‘조국과 한마음 되고 시대와 함께 전진’--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성과전은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북경민족문화궁에서 개최된다.

8월 16일 오전에 성과전을 개최하는데 그때면 국가 부 및 위원위 지도자, 성 직속 부문 지도자와 사회각계 인사 대표들이 성과전에 참석해 성과전을 관람하게 된다. 자치주 창립 70주년인 올해에 북경에서 성과전을 개최하는 취지는 자치주가 창립된 70년 동안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취득한 휘황한 성과와 정치안정, 경제발전, 사회조화, 인민행복, 변강안정의 량호한 국면을 충분히 전시하고 감은, 번영, 생태, 개방, 단합된 량호한 형상을 전시해 일층 연변의 지명도를 높이고 대외 흡인력을 높이며 연변의 참신한 형상을 수립하고 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하는 분위기를 힘써 조성하려는 데 있다.

성과전은 시간 순서에 따라 3개관으로 나눠 홍보, 추천소개하게 된다. 첫번째 전시관의 주제는 ‘분발하는 연변, 발전하는 성황’이며 8개 분야로 나누어 연변 각 업종에서 취득한 성과를 전시한다. 두번째 전시관의 주제는 ‘아름다운 연변, 다채로운 풍경’이며 연변의 독특한 민족문화를 전시하고 연변관광을 추천, 소개한다. 세번째 전시관의 주제는 ‘희망의 연변, 행복의 청사진’이며 연변의 미래를 전망한다. 성과전은 전통적인 전시를 기반으로 연변의 민속, 무형문화재문화와 연변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이 보여주며 이를 통해 참관자들이 우리 주의 특색 있는 민속전시품에 심취되여 연변을 더 잘 료해하고 연변을 찾게 되며 연변을 축복하게 하는 효과를 낼 전망이다.

현재 이미 전시물품 모집을 마무리졌고 성과전 제반 준비사업이 긴장하고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