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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시 투자유치로 대상건설 템포 다그쳐

2020년 12월 17일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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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훈춘시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이 시의 34개 대상건설이 전 성 대상건설 조정시스템에 편입된 가운데 조달자금이 35억 8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 주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 시에서는 무엇보다 투자유치를 경제운행의 보장, 경제발전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삼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주요투자자를 접대하고 중점기업을 탐방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조직하는 등 사업기제를 통해 투자유치의 체계화와 전문화 수준을 부단히 제고했다. 이와 동시에 ‘클라우드 상담’, ‘클라우드 체결’을 수단으로 한 ‘클라우드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원스톱 업무, 일괄식 심사비준을 전면 실시함으로써 기업에 ‘보모식’ 봉사업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올해 9월에 있은 민혁기업가 투자유치 추진회에서 훈춘시는 해양경제 발전의 12가지 부류, 80개 투자유치 대상을 중점적으로 계획, 포장해 내놓았으며 현재 이미 훈춘해양경제시범구 총부기지 대상, 동북아철도 1000만톤 에너지 확장 및 능률 제고 대상 등 굵직한 대상 7개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계약,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020년 중국해양경제박람회’기간 훈춘시는 또 투자유치그룹, 화교성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심층교류를 추진하고 문화관광, 빙설산업, 건강양로 등 면에서 공감대를 가져왔으며 그중 심수만 훈춘산업부화단지 대상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중식그룹의 성급호텔, 천진신뢰 전기자동차 가공 등 대상건설의 유치 및 상담에 힘을 실어주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