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19 제6회 중국 서부관광산업박람회’가 중경시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주내 일부 관광기업, 풍경구 책임자들이 우리 주 문화관광홍보대표단을 구성해 행사에 참가했다.
료해에 따르면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중국 서부관광산업박람회’는 서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가장 넓은 관광브랜드 축제이다. 우리 나라 서부지역, 더 나아가서 전국 각지의 관광 이미지를 한곳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전국 관광시장의 자원 통합과 공간 확장을 추진하고 지역간의 문화관광 합작 및 발전을 다그치는 데 목적을 두고 개최된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됐는데 우리 나라를 포함해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찾아온 80여개의 국제관광홍보기구가 참가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연변주 문화관광홍보대표단은 박람회에서 연변만의 독특한 인문적 배경, 민속문화, 문화관광자원, 알짜 관광코스, 특색 관광상품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리 주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