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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마약금지의 불’ 연변 대지에서 타올라

2019년 06월 20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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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다가오는 제32번째 ‘국제마약금지의 날’을 맞이하여 6월 18일 연변주에서는 ‘초심 잊지 않고 사명 명기하자, 마약금지의 불 길림에서 타올라’라는 주제의 성화봉송식를 거행하여 ‘호문초연(虎门销烟) 180주년을 기념하고 전민 마약금지열정에 점화했다.

이날 9시, 90명의 성화봉송주자들이 전체 로정이 9킬로메터에 달하는 성화봉송을 시작했다. 성화봉송 연선에는 45개 군중 관람포인트가 설치되여있으며 각 관람포인트마다 마약금지 홍보 플래카드가 걸려있었고 사회 각계 2000여명의 군중들의 붉은기를 들고 징과 북을 치면서 성화봉송주자들을 위해 응원했다. 9시 45분, 성화는 청년광장에 봉송되였고 8개 현, 시 성화를 점화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이어 각 현, 시의 성화봉송주자들이 본 현, 시에 돌아가 계속 홍보를 진행했으며 최종 성화는 는 본 현, 시의 마약금지교육기지에 안치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초심 잊지 않고 사명 명기하자, 마약금지의 불꽃 길림에서 타올라’ 주제홍보활동은 6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데 6월 3일 광동 호문에서 마약금지 불씨 채집식을 거행했고 성화가 길림으로 호송된 후 6월 5일부터 선후로 송원, 백송, 사평 등지에서 봉송되였으며 연변주는 성화봉송의 제10번째 역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