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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총리 제4회 RCEP 정상회의 참석, RCEP 정식 체결

2020년 11월 16일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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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중국 총리가 15일 오전 북경에서 화상방식으로 제4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협정(RCEP)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나라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이어 리극강 총리는 여러나라 정상들과 함께 RCEP 체결식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연설에서 RCEP의 체결은 동아시아 역내 협력에서 표지적인 의미가 있는 성과일뿐만 아니라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승리이며 RCEP은 기필코 역내 발전과 번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고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RCEP 협상 과정에서 아세안이 중요한 견인역할을 발휘했으며 큰 기여를 했다고 치하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아세안이 중심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계속 드팀없이 지지하고 RCEP 집행의 후속작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극강 총리는 각자가 국내협정 허가절차를 조속히 완료하여 협정이 조속히 발효하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했다. 또한 관세양허와 원산지기준, 표준화조치, 관련 규칙 등 분야에서 세부적인 집행 배치를 하고 협정이 순조롭게 실행되도록 확보하며 RCEP 이 역내 경제무역협력의 주 플랫폼이 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며 개방과 포용, 각 령역에서의 호혜협력 심화를 견지하여 각국 인민이 혜택을 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CEP회원국 지도자들은 협정의 공식체결은 력사적이고 중대한 리정비적인 의미가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이후 세계경제의 회복에 희망을 갖다주고 개방적인 세계경제 구축에 유익하며 무역투자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는 각자가 개방과 공평, 상생의 글로벌무역체계를 지지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하며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버리고 합심하고 협력해 도전에 대처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각자는 RCEP은 인도에 열린 태도를 취하며 인도의 조속한 가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