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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아르헨띠나 대통령과 통화

2020년 09월 30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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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29일 저녁 아르헨띠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신종코로나 전염병상황은 전세계에 있어서 한차례 심각한 시련이라고 말했다.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중국과 아르헨띠나 정부는 시종일관 인민지상주의, 생명지상주의 리념을 견지하면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았다. 두 나라는 동고동락하면서 서로 협조하여왔다. 중국은 아르헨띠나에 능력껏 도움을 주길 바라며 아르헨띠나와 백신 협력을 심화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아르헨띠나를 망라한 국제사회와 손잡고 세계보건기구가 지도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손잡고 조속히 전염병상황을 철저히 타승하고 인류 보건건강 공동체 구축을 공동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아르헨띠나와의 관계를 깊이 중시하고 있는 중국은 아르헨띠나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아르헨띠나와의 미래 협력에 대하여 신심으로 충만되여 있다. 중국은 대외개방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국제 이중 순환을 서로 추진하는 새 발전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는 아르헨띠나를 망라한 세계각국을 위하여 광활한 시장과 발전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과 아르헨띠나 실무협력은 토대가 좋고 근성이 강하며 발전예비가 크다. 중국은 더 많은 아르헨띠나 우질 농업 목축업 제품과 고부가가치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하며 아르헨띠나가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마땅히 중대 프로젝트를 잘 관철하고 협력의 새 령역을 개척하며 인문교류를 심화하고 중국-아르헨띠나 전면 전략동반자관계가 더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인류는 상호 련계와 상호 소통의 새 시대에 진입했다고 하면서 각국의 리익은 서로 련관되고 운명은 밀접히 련계되여 있다고 강조했다. 전염병상황에 대응하거나 경제를 회복하거나를 막론하고 우리는 모두 인류운명공동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단결협력, 공동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 중국과 아르헨띠나는 모두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나라이다. 중국은 유엔, 20개국그룹, 세계무역기구 등 국제기구와 다각기제 내에서 아르헨띠나와의 소통, 조률을 강화하고 다각주의를 함께 지지하며 개방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 저탄소 지속가능발전을 견지함으로써 국제 시스템과 국제질서가 더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에 따라 발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중국인민이 즐거운 국경절을 맞이하길 기원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습근평 주석이 발표한 중요한 연설을 참답게 청취했다고 말했다. 나는 습근평 주석의 원견과 책임감에 대해 찬상을 표한다. 아르헨띠나와 중국 두 나라는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여러 문제에서 공동인식을 갖고 있다. 아르헨띠나는 해당 문제에서 중국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 중국의 발전은 아르헨띠나의 중요한 기회이다. 량국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아르헨띠나 외교정책의 핵심 중 핵심이다. 아르헨띠나는 무역과 투자, 기초시설, 금융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중국과의 광범위한 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해당 조치들이 아르헨띠나 경제사회발전에 크게 조력하리라 믿는다. 아르헨띠나의 신종코로나 전염병상황 대처에 지지와 도움을 준 중국에 사의를 표한다. 아르헨띠나는 전염병상황 정치화를 반대하고 세계보건기구가 령도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과 계속 백신 협력을 심화하길 희망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