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15일 북경 국가회의중심에서 아시아문명대화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문명의 교류와 상호참조를 심화하고 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공동 건설하자’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찬란한 아시아문명은 세계문명의 발전을 위하여 커다란 공헌을 했으며 아시아 인민들은 평화안녕, 공동번영, 개방융통의 아시아를 기대한다. 우리는 상호존중, 평등대우, 개방포용, 상호참조, 혁신발전을 견지하여 아시아문명과 인류 운명공동체의 인문기초를 튼실하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문명은 기타 문명과의 부단한 교류와 상호참조중에서 개방체계를 형성하였다. 미래의 중국은 필연코 더욱 개방된 자세로 세계를 포옹하고 더욱 활력있는 문명성과로 세계에 기여할 것이다.
왕호녕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 세계 다극화, 경제 글로벌화, 문화 다양화와 사회 정보화가 깊이있게 발전하고 인류사회는 희망으로 충만되여있다. 동시에 국제형세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도전은 더욱 준엄해지고 있다. 아시아문명대화대회는 아시아 및 세계 각국 문명 사이에 평등대화, 교류참조, 상호계발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아시아는 인류 최초의 정착지중 하나이며 인류문명의 중요한 발상지이기도 하다. 찬란한 아시아문명은 세계문명의 발전을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하였으며 인류문명은 아시아로 하여 더욱 이채로워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시아 각국은 산과 물이 이어져있으며 인문이 상통하고 비슷한 력사상황과 공동한 추구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으로 우리는 대세를 파악하고 조류에 순응하며 아시아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현실로 이룩하기에 노력해야 한다. 아시아인민들은 공동으로 번영한 아시아를 기대하며 각국과 협력하여 개방, 포용, 보편혜택과 평행, 공생의 경제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길 희망한다. 아시아인민들은 개방융통의 아시아를 기대하며 각국은 개방정신을 견지하고 소통을 추진하여 아시아 운명공동체와 인류 운명공동체를 공동 건설하길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문명은 다양하기 때문에 교류하고 교류하였기에 상호참조가 있었으며 상호참조로 발전을 이룩했다. 우리는 세계의 부동한 나라, 부동한 민족, 부동한 문화에 대한 교류와 상호참조를 강화하여 아시아 운명공동체,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의 인문토대를 튼실하게 다져나가야 한다. 인류는 피부색 구별과 언어 구별이 있을 뿐이지 문명은 절대 좋고 나쁜 우렬 구분이 없다. 우리는 평등과 존중을 주장하고 오만과 편견을 포기해야 하며 자체 문명과 기타 문명의 차이성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부동한 문명의 교류와 대화, 조화와 공생을 추동해야 한다. 모든 아름다운 사물은 상통하며 아름다운 사물에 대한 인간의 지향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지 못한다. 우리는 자국의 문명이 생기와 활력으로 충만되게 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기타 나라의 문명 발전을 위해 조건을 창조해 세계문명이 백화만발하게 해야 한다. 교류와 상호참조는 문명발전의 본질적인 요구이다. 문명교류와 상호참조는 대등하고 평등해야 하며 다원적이고 다방향적이여야지 강제적이고 강박적이며 단일하고 단방향적이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바다가 백갈래의 강물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드넓은 흉금으로 문명래왕의 장벽을 타파하고 포용성과 수용성이 강한 태도로 기타 문명의 영양을 섭취하여 아시아문명이 교류와 상호참조 속에서 공동 발전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혁신으로 문명발전에 동력을 불어넣어 시공간을 뛰여넘는 문명성과를 부단히 창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오늘날의 중국은 중국의 중국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중국이고 세계의 중국이다. 향후의 중국은 더욱 개방된 자세로 세계를 포옹하고 더욱 활력있는 문명성과로 세계에 기여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아시아문명과 세계문명의 아름다운 래일을 공동 창조하기 바란다.
정설상, 손춘란, 양결지, 채기, 왕의, 하립봉 등이 참석했다.
황곤명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개막식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영빈청에서 외국지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주제는 ‘아시아문명의 교류, 상호참조와 운명공동체’이며 1200여명의 국내외 귀빈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