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8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8일 요청에 응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중국-사우디아라비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몇년래, 나와 국왕페하는 성공적으로 상호방문을 했고 중국-사우디관계의 전면적인 쾌속발전을 이끌었다. 올해 2월 모함메드 왕세자가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 련합위원회 제3차 회의를 거행하여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여러 령역에서의 량국의 교류협력을 깊이 추진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의 문제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립장을 지킨 데 대해 찬사를 보내고 국가 주권, 안전, 안정을 수호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노력을 확고히 지지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전환을 추진하고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일대일로’공동건설제안과 ‘2030비전’전략의 련결을 강화하고 에너지 등 여러 령역에서의 량국의 실무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 아랍국가들 간의 관계를 추동하고 중국과 이슬람국가들 간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데 대해 찬사를 보낸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2020년 20개국집단 의장국을 맡게 된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지지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협조협력을 강화하여20개국집단이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며 글로벌경제관리를 보완하는 데서 더욱 큰 공헌을 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