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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화통신】11월 25일, 섬—15함재기 연구제조 현장 총지휘 라양이 대련에서 임무수행시 질병이 돌발하여 서거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26일 중요지시를 내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라양동지가 공무를 수행하다가 불행히 순직한데 대해 나는 삼가 침통한 애도를 드림과 아울러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을 드린다. 라양동지는 항공보국의 뜻을 지니고 우리 나라 항공사업의 발전을 위해 뚜렷한 기여를 했으며 그가 젊은 나이에 순직한것은 당과 국가의 중대한 손실이다. 라양동지의 선진사적을 잘 총화, 선전하고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라양동지의 우수한 품성과 고귀한 정신을 따라배워야 한다. 습근평은 또 관계측에서 라양동지의 가족들을 타당하게 돌봐줄것을 요구했다.
습근평의 지시정신에 따라 중앙조직부는 라양의 선진사적을 깊이 총화하고 선전할것을 요구하고 광범한 당원, 간부들에게 라양동지의 우수한 품성과 고귀한 정신을 따라배울것을 호소했다. 중앙선전부는 주요매체들이 즉각 라양의 선진사적을 취재하여 선전할것을 요구하고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라양동지를 따라배워 당과 국가의 사업을 추동하기 위해 본보기의 힘을 제공할것을 호소했다. 중국항공공업집단회사는 라양에게 "항공보국영웅모범"칭호를 수여하고 전반 집단범위에서 라양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료녕성, 중국항공공업집단회사 책임자들은 첫 시간대에 라양가족에게 습근평의 지시와 위문을 전했다. 중국항공공업집단회사 및 소속 심양비행기공업(집단)유한회사의 광범한 간부직원들은 분분히 여러가지 방식으로 라양에 대한 숭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달하면서 라양을 본보기로 계속 우리 나라 항공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것이라고 표했다.
라양은 섬—15함재기 연구제조 현장 총지휘이며 중국항공공업 심양비행기공업(집단)유한회사 리사장, 총경리이다. 그는 조국의 항공사업에 투신하여 30년간 항공보국의 뜻을 지니고 직업정신과 성실신용, 혁신초월의 리념을 견지하고 사업에 열성을 다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장시기동안 과부하로 사업하면서 공정기술인원들을 이끌고 여러가지 중점모델의 연구제조를 완수했으며 생명의 마지막 시각까지 우리 나라 항공사업의 발전을 위해 탁월한 기여를 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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