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일발 인민넷소식: 국가주석 습근평이 2일 오후 북경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동영상 련결을 통해 중국과 로씨야 천연가스도관 개통 및 생산투입식을 함께 견증했다.
한정 국무원 부총리가 개통식에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도관 개통에 뜨거운 축하를 표시하고 량국 광범위한 건설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그는 동부선로 천연가스도관은 중러 에너지협력의 표징적인 프로젝트이고 량자간 심도적인 융합, 협력상생의 모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14년에 량자가 프로젝트 협력문서를 체결해서 5년 남짓한 기간 량국은 긴밀히 협력해 량국 건설자들이 높은 수준, 높은 품질로 건설임무를 완성함으로써 세계에 대국 장인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고 중로협력의 풍성한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로 량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 자신은 푸틴 대통령과 함께 중로 신시대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공동 선언하고 계속 중로관계 발전을 각자 외교의 우선 방향으로 삼고 확고부동하게 량국간 전략협력과 각 령역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한결같이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중로 동부선로 천연가스도관은 로씨야 동시베리아에서 시작하여 블라고베션스크에서 중국 흑룡강성 흑하에 진입한다. 로씨야 경내의 도관 총 길이는 약 3천 킬로메터이고 중국 경내에 새로 건설한 도관 길이는 3371킬로메터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