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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누리게 해야

리석

2019년 12월 03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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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현지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학교 특성에 맞고 학생들이 진정으로 흥미를 느끼는 종목을 찾아 더욱 광범한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누리게 해야 한다.

최근 호남 장사시 장군(长郡)중학교 학생들이 수업 휴식시간에 춘 힙합댄스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업과 수업 사이 쉬는 시간에 고중학생들은 활기가 넘치는 경쾌한 스탭으로 교정에 청춘의 기운이 차넘치게 했다. 힙합적 원소가 녹아들면서 학생들의 정신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졌으며 휴식시간에 하는 체조가 더는 일종의 임무가 아니라 개성을 방출하는 무대로 변신했다. 현재 다양한 수단으로 학생들이 운동에 참여하도록 인도하는 것은 이미 많은 학교들의 공감대가 되였다.

‘인격을 건전히 하려면 체육을 우선시해야 한다.’ 청소년들에 대한 체육의 교육역할은 이미 광범위하게 인식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체육운동에서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협력을 리해하고 좌절을 이겨내는 것을 배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강인한 분투정신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 나라 청소년들의 체질은 그다지 리상적이지 않으며 ‘안경쟁이’와 ‘뚱보’가 적지 않다. 교육부 기초교육품질감측센터가 일전에 발표한 <2018년 국가의무교육품질감측―체육과 건강 감측 결과보고>에 따르면 근 70%의 초중생 시력이 좋지 않고 도시 4학년 학생중 30.5% 만이 단련 습관(매주 자주적으로 3 회 이상 단련하고 매번 30 분 이상 견지)이 있고 8 학년 학생중 22% 만이 단련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갈수록 많은 학교들에서 수업 휴식시간의 체조, 체육수업 및 교내 체육활동의 취미성을 제고시키고 풍부한 형식과 개성화된 아이디어로 더욱 많은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있는데 체육단련에 대한 학생들의 흥취와 습관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긴장한 수업시간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학습효률을 제고하는 데도 유리하다.

장군중학교에서는 휴식시간에 하는 종목중 힙합댄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무술체조 등도 있어 학년에 따라 휴식시간에 하는 운동이 같지 않다. 학교 선생님은 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그들의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를 인도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교내 체육활동에서 단일한 활동형식과 단조롭고 지루한 내용을 개변시켜 즉흥적이고 꾸밈이 없으며 활발하고 류행되는 원소들을 넣어야 할 뿐만 아니라 경상적으로 새롭게 변화시켜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선택을 주어야 한다.

물론 학생에 따라 취미도 다르고 학교마다 현지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는바 학교특색에 부합되고 학생들이 진정으로 흥미를 느끼는 종목을 찾아내여 더욱 광범한 학생군체가 교정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누리게 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취미의 인도하에 교정 체육의 질을 높이고 합리한 강도에 도달시켜 학생들이 신체를 단련하는 동시에 체육기능도 장악하게 하여 최종적으로 일생 동안 그 혜택을 볼 수 있는 단련습관을 양성하게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