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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페염 발생 ‘그랜드 프린세스호’ 크루즈 샌프란시스코만에 정박 예정

2020년 03월 09일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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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3월 7일발 신화통신: ‘그랜드 프린세스호’ 크루즈가 소속한 미국 프린세스크루즈회사는 현지시간 7일 저녁, 전염병이 발생한 ‘그랜드 프린세스호’ 크루즈가 샌프란시스코만의 오클랜드항구 정박을 비준받았다고 밝혔다. ‘그랜드 프린세스호’ 크루즈는 현지시간 9일에 오클랜드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국 부통령 펜스는 6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캘리포니아주 샌프랜시스코 근해에 정박한 ‘그랜드 프린세스호’ 크루즈에서 21명 승객이 신종코로나페염 검측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표시했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가 정박한 후 긴급구조가 필요한 승객들은 크루즈에서 내려 치료를 받게 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승객들은 건강검사를 받은 후 주내 한 련방정부기구에서 검측과 격리를 받게 되며 캘리포니아 주민이 아닌 승객은 기타 주에 이송되여 검측과 격리를 받게 된다고 한다. 이외 선원들은 크루즈에서 격리를 진행한다.

프린세스크루즈회사의 소개에 따르면 ‘그랜드 프린세스호’ 크루즈에는 총 3533명이 탑승해있는데 그중에는 2422명의 승객, 1111명의 선원과 직원이 있고 그들은 54개 국가와 지역에서 왔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주재 중국 총령사관에 의하면 ‘그랜드 프린세스호’ 크루즈에는 11명의 중국적 직원과 9명의 중국 대륙 승객이 있는데 직원들의 건강상황은 안정적이라고 한다. 현재 총령사관은 중국 대륙 승객들의 관련 상황 료해에 방법을 찾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