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2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12일 기자질문에 대답할 때 중국측은 미국측이 향항사무개입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기자가 질문했다. 미국 중앙정보국은 이란 등 나라에서 발생한 ‘색상혁명’에 참여했다는 혐의를 갖고 있다. 중국측은 향항에서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이 선명한 ‘색상혁명’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중국이 미국 중앙정보국이 이중에 참여했다고 의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어떤 증거를 내놓을 수 있는나?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은 빈번하게 향항사무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하며 시비를 전도하고 부채질을 하고 있다. 미국 정계요인 및 외교관들이 중국반대 향항질서파괴 분자들을 회견, 접촉하고 중국 중앙정부를 무단질책하고 폭력불법행위를 부추기고 향항의 번영안정을 파괴하고 있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나는 다시 한번 미국에 묻겠다. 당신들은 어떤 심보를 갖고 있으며 당신들은 향항을 빌미로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가?” 화춘영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재천명했다.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고 향항사무는 중국내정에 속한다. 중국측은 미국측이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지키고 향항사무에 대한 간섭을 즉각 중지하고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