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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관원, 8명의 자살습격자 신원 파악

2019년 04월 25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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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4월 24일발 신화통신: 루완 위 제르 데네 스리랑카 국방부 장관은 24일, 스리랑카 조사인원들은 적어도 9명의 자살식 습격자들이 21일 련쇄 폭발습격에 참여했으며 그중 8명의 신원은 이미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 제르 데네 장관은 조사인원들은 폭발현장에 남아있는 생물표본과 습격을 받은 교회당, 호텔에 설치된 CCTV 영상 등 자료를 통해 21일 총 9명이 자살식 습격에 참여했으며 그중에는 1명의 녀성도 들어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술한 테로범들은 모두 량호한 교육을 받았으며 현지 사회에서는 중등 정도의 소득을 얻는 군체라며 그중의 한명은 이번 습격을 기획한 주모자이며 현지의 이슬람조직의 수령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루완 구나세케나 경찰청 대변인은 경찰은 이미 전국적으로 60명의 용의자를 체포하고 있는데 그중 32명은 경찰에 의해 구금되여있다고 밝혔다.

위 제르 데네 장관은 조사인원들은 습격에 참여했던 테로범중에 도망자도 있을 것으로 보고 각 집법단체가 전력을 다해 체포하고 있으며 아울러 민중들에게 경각심을 높일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극단조직 ‘이슬람국가’가 이번 습격사건을 조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위 제르 데네 장관은 현재 조사인원들은 ‘이슬람국가’ 성원들이 직접 자살습격에 도움을 제공했거나 지도한 증거를 확보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