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7일 트위터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이 곧 해임할것이라고 표하고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현 국장을 맡고 있는 케빈 맥앨리넌이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을 맡게 된다고 선포했다.
미국련합통신사는 국토안보부 장관이 7일 사직한 것은 미국 정부가 남부 국경을 넘어 입국하는 중부 아메리카주 가구들이 날로 늘어 실망을 느낀데서 비롯되였다고 두 소식통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국경 관원직을 맡은 맥앨리넌은 국회의원과 정부관원의 존경을 받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세관국경보호국이 테로주의를 타격하기 위하여 9.11테로습격이후에 설립된 부문임을 선차적으로 고려해 맥앨리넌을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으로 결정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