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4월 6일발 신화통신: 세계 어느 지역에서든 녀성은 남성에 비해 수명이 길다.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한차례 보고를 통해 이를 초래한 원인에는 남성과 녀성이 위생보건을 대하는 태도가 부동하고 남성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비전염성 질병과 도로교통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며 남성 자살률이 녀성에 비해 많이 높은 데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7일 ‘세계보건일’을 맞아 <2019년 세계보건통계>를 발표했다. 이 보고는 최초로 성별분류 데터를 공개했는데 이는 세계 각지 사람들의 건강 상황과 수요를 더욱 잘 료해하는 데 유조하다. 보고에 의하면 전세계 녀성의 예상수명은 남성에 비해 긴데 부유한 나라일수록 더욱 그러했다.
원인으로 보면 주요하게 남성과 녀성이 위생보건을 대하는 태도가 부동하고 같은 질병에 걸렸을 경우 남성이 녀성에 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다고 한다. 례를 들면 에이즈류행 나라에서 남성이 에이즈병 바이러스 검측과 상응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녀성에 비해 낮고 에이즈로 사망하는 경우가 녀성에 비해 높다. 또한 남성 결핵병환자는 녀성환자에 비해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보고에 따르면 사망을 이르는 40가지 원인중 33가지는 남성 예상수명이 녀성보다 짧은 원인이라고 한다. 례를 들면 2016년 한 30세 남성이 70세 전에 비전염성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녀성에 비해 높고 2016년 전세계 자살 사망률은 남성이 녀성에 비해 75% 높았다. 15세 이상 인구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남성이 녀성의 2배 가량 되고 남성이 살인사건으로 인한 사망률도 녀성의 몇배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