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2월 18일발 신화통신: 중미 량국의 민간친선왕래를 보여주고 중국의 문화예술을 전시하기 위한 전람관 ‘중미 민간친선교류센터’가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 중부에 위치한 아이오와주 소도시 마스카틴에서 설립되였다. 방문 온 중국예술가와 참관하러 온 민중들이 음악교류를 진행하고 함께 탁구를 치면서 현장은 뜨거운 분위기가 차넘쳤다.
이 센터는 중국지창 문하산업그룹에서 설립한 것으로 마스카틴 시중심에 위치해있다. 부지면적은 3천여평방메터에 달하며 사진, 동영상, 실물 등 형식으로 ‘탁구외교’, ‘플라잉 타이거스’, ‘명예의 전당’ 등 중미 왕래를 대표하는 중요한 사건을 전시했으며 중미 지간의 친선이야기를 동적으로 보여주었다.
방문 온 중국 호북성 가극무용극원 편종국악단과 중국 국가경극원 1단의 예술가들이 중미 민간친선교류센터내에서 현지 민중들과 함께 교류했다. 그들은 현장에서 얼후(호금), 비파, 고쟁 등 중국 민간악기를 연주하기도 하고 민중들에게 이런 악기들에 대한 입문소개를 하기도 했다. 전날, 예술가들은 현지 민중들에게 다채로운 ‘환락춘절’ 중국신년음악회를 선사하기도 했다.
미국 아이오와주 마스카틴시 대중관계위원회 책임자 댄 스탄은 이날 이곳을 찾아 중미 민간친선교류센터의 설립을 축하했다. 그는 센터의 설립은 현지 민중 더 나아가 미국 민중들이 중국에 대한 료해를 향상시키는 데 유조하다고 밝혔다.
그외, 사업인원들은 현장에서 참관자들에게 중국 다도시범을 보여주고 차문화에 대해 설명해 현지 민중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