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련합추장국 1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수문, 소소파): 리피가 또 한번 기적같은 선수교체를 선보여 중국팀이 4분내에 역전승을 상연했다. 20일에 진행된 아시안컵 16강전에서 국가대표팀은 2:1로 타이에 역전승하고 어렵게 8강에 진출했다.
리피가 64분에 내린 선수교체 결정은 이번 승부의 관건이 됐다. 0:1로 밀리는 불리한 형세에서 미드필더 소지로 우대보를 교체하고 김경도로 류양을 교체했다. 3분후 소지가 헤딩슛을 날린 후 골키퍼에 맞은 공을 재차 슛으로 련결시켜 중국팀을 위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2분후 고림이 페널티킥을 창조하고 제7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번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도 리피는 선수교체를 통해 끼르끼즈스탄과의 승부에서 역전승을 선보였다. 2013년 홈장 친선경기에서 1:5로 타이팀에 참패한 중국팀은 이번 경기에서 큰 압력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힘들게 역전승함으로써 중국팀은 2004년이후 15년만에 재차 토너먼트경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