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우주국에 따르면 6월 2일 6시 23분, 상아 6호의 착륙선과 상승기 조합체가 작교 2호(鹊桥二号) 중계위성의 도움으로 달 뒷면 남극-에이킨분지의 예선 착륙구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는 달 뒤면에서 처음으로 인류 탐사선이 시행하는 샘플수집임무가 시작되였음을 의미한다.
같은 날 6시 9분에 조합체는 동력감소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빠른 자세조정을 통해 조합체는 점차 달표면에 가까워졌다. 그후, 조합체는 대략적인 안전지점을 선택하여 안전지점 웃측 100m되는 공중에서 멈춘 후 레이저 3차원 스캐닝을 리용하여 정확한 사진을 찍고 달표면장애를 감지한 후 최종적으로 착륙지점을 선택하고 천천히 수직으로 하강하기 시작했다. 달표면에 거의 도착했을 때 엔진이 꺼지고 완충시스템을 사용하여 조립체가 달 뒤면의 남극-아테켄분지에 안정적으로 착륙했다.
조립체가 성공적으로 착륙한 후 착륙선은 작교 2호 중계위성을 통해 지상통제하에 태양익과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의 상태점검과 설치작업을 진행한 뒤 약 2일간 달 뒤면 샘플수집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시추와 로보트팔 시계추를 통해 각각 달토양샘플과 달표면암석을 채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