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16호 비행승무조 3명의 우주비행사가 우주로 출정했다. 이는 중국 우주정거장이 응용과 발전 단계에 진입한 후 첫 유인비행임무로 전단계의 임무와 비교할 때 우주정거장 응용발전단계에 승무조는 대량의 우주과학실험, 기술시험 및 효과적인 하중조작을 완성하게 되므로 우주비행사의 전문지식비축에 대해 더 높은 요구을 제출하고 있다. 중국유인우주공정 우주비행사시스템의 총설계자인 황위분(黄伟芬)은 우리에게 이번 승무조의 선발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의 임무특성에 따라 우주비행사시스템은 그전의 선발경험을 총결하고 선발전략을 조정했는바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돌보며 로장과 신예를 적절하게 배합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원칙에 따라 2022년 6월 신주 16호 비행승무조 선정을 완료했다.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번의 비행경험이 있는 경해붕을 지령장으로 선택하고 제3차 우주비행사 우주비행공정사인 주양주 및 하중 전문가인 계해조(桂海潮)로 승무조를 구성했다.
중국유인우주공정 우주비행사시스템의 총설계자인 황위분: 우주비행사의 비행경험, 개인의 특성과 임무의 일치성, 서로간의 융합도, 년령 등 각 방면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확정해야 한다. 우리도 선발할 때 단계적으로 실시했는데 2022년 4월에 먼저 3명의 지령장 후보와 동시에 제3차 우주비행사중 6명을 선발하여 한달여간의 배합 훈련을 거쳤으며 2022년 6월에 최종적으로 이 승무조 선발을 완료했다.
1년간의 적응훈련을 거쳐 승무조의 3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이미 호흡을 맞추고 량호한 신뢰를 구축했는바 우주정거장의 5개월 동안의 임무를 집행할 때 각자의 장점과 우세를 발휘하여 여러가지 공간과학실험, 기술실험 및 효과적인 하중조작을 완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중국유인우주공정 우주비행사시스템의 총설계자인 황위분: 지령장 경해붕은 맡은 바 일에 매우 책임감이 있고 매우 전문적이며 매우 직업적인 우주비행사이다. 동시에 그는 승무조성원을 매우 관심하고 앞장서서 그들을 지도하며 자신의의 경험을 두 동료에게 아낌없이 전수한다. 주양주는 성격이 유난히 온화하고 공부도 잘하며 새로운 것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는 이 승무조에서 마치 조화제처럼 전체 승무조의 응집역할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계해조는 과학연구 소양이 매우 좋고 유모아스러우며 진지하고 엄격하며 표현에 능숙하기 때문에 승무조의 분위기담당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그들 셋이 개성, 기술, 지식 비축과 경험에서 모두 상호 보완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들이 매일의 비행생활을 즐기면서 임무를 잘 완수할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