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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기상위성, ‘일대일로’ 위해 봉사

2019년 06월 11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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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0일발 인민넷소식: 일전에 중국기상국에서는 풍운기상위성의 ‘일대일로’ 지지 응용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17개의 풍운기상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현재 4개의 정지기상위성과 3개의 극궤도기상위성을 포함한 7개의 위성이 궤도에 따라 운행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2018년 4월 중국기상국, 국방과학기술공업국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에서는 공동으로 <풍운기상위성 응용협력의향서>를 체결했으며 <풍운기상위성 국제사용자 재해방지재해감소 응급보장기제>를 발부 및 가동했다고 한다. 11월 중국기상국과 국방과학기술공업국에서는 <풍운기상위성 ‘일대일로’ 봉사 행동계획(2019-2023)>을 인쇄발부하여 풍운기상위성을 ‘일대일로’공간정보회랑의 중요한 구성부분에 편입시켰으며 동시에 우리 나라 우주와 기상 령역에서 국제협력을 전개하는 상징적인 창구로 만들었다.

현재 풍운기상위성은 천지일체화의 데터공유 봉사시스템을 통해 세계 98개 나라와 지역, 국내 2700여개 가입자들에게 자료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풍운기상위성의 데터는 이미 글로벌 수치예보모델시스템의 중요한 원천으로 되였는바 글로벌 응용서비스의 거대한 잠재력이 점차 방출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